부산 G★ 2009 참관기 (하편-본격 무차별 촬영포스팅)
 
~저번 포스팅인 부산 G★ 2009 참관기 (상편-먹부림 특집)에 이어서 계속되는 포스팅입니다~



부산 명물이라는 것들로 걸지게 걸치고(?) rhea님이 머물던 호텔로 돌아가 맥주한잔. 그리고 해운대 시내 전경 한장.
여기가 서울로 치자면 강남이나 역삼 정도로 쳐준다나 뭐라나..?



그리하여 다음날 아침 기상...
우선 해가 어느정도만 솟았을때 애국가 배경이라든지 생전 가본적 없는 해운대를 촬영..
매년 여름 뉴스에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과는 달리 백사장이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는군요.
사람이 들이차서 그런건지..뭐 하긴 조금 있다가 나도 그런 인구분포를 실감하게 될 터;;


8시 30분 즈음. 아직 일단은 썰렁한 벡스코 앞 전경입니다. 일단은...


그러나 들어가보니 벡스코 안 전시장 입구 앞엔 10시 입장 1시간여 전부터 이런 행렬이 벌써..
저야 당연히 스탭 명찰 달고 있었기에 버젓이 입구를 들랑거렸고(...)


이제 그분의 그림은 다시 새로운 것으로 그려진걸 볼 수 없겠지요...(하아..)






개장 직전,마치 백화점 개장시간 전 처럼 도우미들이 자리에서 손님맞을 준비 대기중입니다.
부스 설치 마무리를 못한 채 아직도 공사중인 곳도 있었고...


드디어 개장. 사진에서 보면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리저리 뛰어가는 입장객들 많았습니다.
무슨 코미케 개장했을때 마냥(...)


한게임 부스는 정문에서 볼때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위력적인(?)거대 스크린이 인상적..



한게임의 테라 시연 부스. 18세 미만은 플레이할 수 없기에 별실을 제작하여 그 안에서만 시연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픽이야 명불허전이라지만 캐릭터를 커스텀까지만 할 수 있었고 그것을 가지고 게임 내에 적용을 못 시킨건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메이드인 노르웨이의 걸작. 에이지 오브 코난 시연 부스.무슨 제단(?) 혹은 왕좌(??) 같은 분위기.
실제로 저기에 모델이 아주 도도한 폼으로 앉아 있었다는..(...)

알콜이 들어간 음료를 나누어 주기도 했는데 인기가 꽤 좋았던듯 합니다.
정작 게임은 너무 휑하다는 평이 많았지만..베타 전에는 흔한 현상이니 알아서 채워나가겠지요.


...그런데 네오위즈. 요새 무슨 고민 있다요? (......)

게임 특성을 살린다고는 해도 이번에 네오위즈는 어째 오버스러운 부분도 꽤 있었던게,
이것 말고도 게임과는 상관없는 바텐더 쇼까지 보여주는데 거참...




G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한 엠게임 부스.MORPG인 발리언트와 하이브리드MMO인 아르고의 직접 시연 부스입니다.
무슨 동굴 같은 분위기의 부스 내부가 발리언트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재미있긴 했지만 부스 내 사진촬영 포인트가
너무 애매했던것이 좀 아쉽더군요. 어느 방향으로 찍어야할지 좀 난감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언론들 몇몇이 대충 써갈기던게 무슨 열혈강호2가 이번에 공개되었다는 거냐?!
요즘세상 참으로 기자질 하기 쉬워서 부럽네 쯧쯧.



귀혼 4주년 기념 즉석퀴즈 경품쇼와 포토타임 이벤트.


엔씨소프트 스틸독 시연부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은 동영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누구나 그냥 와서 볼 수 있는게 아니었고
동영상 관람 공간을 극장처럼 따로 마련했더군요.
이것은 그 바깥벽에 걸려있던 게임BI 조형물..인데, 손에 닿게 걸어놓은바람에 관람을 기다리던 대기자 중엔
밑에쪽에 박은 못을 뽑았다 끼웠다 하는 몰지각을 보여주기도.



시연 동영상 중 일부 장면.


두번 말하면 민망할 정도인 이번 G스타의 최강 스타.블리자드 코리아의 스타크래프트2 부스.
개장하자마자 여기 시연 부스로 앤드류마냥 달려간 입장객이 한둘이 아닌지라 5분도 안되어서 끝을 알 수 없을
정도의 기다란 줄이..
대형 화면에는 가끔 리치왕의 분노 데모 동영상을 상영하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스타2 대전 장면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와장창 집중.


위메이드 부스의 쯔바이! 온라인 부스 시연대.
위메이드 부스도 잘 만들어졌음에도 자리가 안좋았던건지 시연하려는 사람들이 어째 겅성드뭇 했습니다..


인티브소프트의 타르타로스 온라인 부스에 설치된 스탠드 타페스트리.
동인게임에서 출발해서 이렇게 커진 게임은 그잘난(?)옆동네라 해도 극히 드물지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근데 아쉽게도 마왕 사장님은 못뵈었음..


관람객들에게 꽤 인기가 괜찮았던 위메이드 부스의 기념품.



넷마블의 드래곤볼 온라인 부스. 만화의 게임화가 과연 온라인으로는 제대로 성공할련지..
그래도 그 이름값은 한듯 합니다. 국내 뿐만이 아니고 외국인 관람객들도 꽤 하더군요.




워크라이,삼국지천,FC매니저,그랑메르 온라인이라는 낚시(...)게임을 들고 출전한 한빛온.
삼국지천은 뭔가 1.5세대같은 느낌의 MMO같았고 전투시 이펙트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던게 좀..
워크라이는 어째 그옛날에 DOOM하다가 해러틱 하는 느낌...이랄까..으음. 색다르다면 색다르고..애매모호..?!


아케이드 부스에서 한컷. 탑승 체감머신에서 키보드 쓰는게 왠지 역설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쇼킹!했던.. 라센이라는 아케이드회사의 스크린 사격 시스템 부스.
이야~ 체감 지대로의 묵직한 실총의 무게와 감촉 그리고 진동.마치 오랜만에 K2를 잡은듯한 이 느낌은..(?)
여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서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저는 일단 발칸엠 이라는 발칸라이플 머신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게임오버가 상당히 이어지고 있더군요.
훗.그러나 HP절반만 남기고 YOU WIN도장을 쾅 받은 이 몸.나의 건슈팅 감각은 죽지 않았구나(...)
...그런데 아쉬운 것은 그저 횡스크롤 위주의 게임이었던지라 건슈팅 특유의 배경 전환에 따른 긴장감이 전혀 없었고
그저 목표를 쏴서 맞추는 정도에 불과한 재미 수준이었다는 점.
그옛날 나왔던 코나미의 리설엔포러서스가 더 낫겠다 싶을정도로..


게다가 라이플 등 머신이 잦은 기계 고장을 일으켰던지 부스 안에는 무슨 파판 시리즈에 나오는 시드 아저씨마냥
고장난 라이플 등을 그자리에서 뚝딱뚝딱 고치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이런 총기 전문수리 하는건 보기가 드물건만 여기서 구경을 다 하네그려..(...)


전시회장 내에 열린 2009 게임음악회.별로 땡기는 건 없더군요.
정작 게임음악 음반 하나 제대로 내지도 않는 이런 나라에서 음악회는 니미 얼어죽을.


족쇄.
설명 끝.

하지만 역시 Girl스타 답게 가장 많은 카메라에 노출된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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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간히 구경하고 나오는데 소방서 통제차량까지 이런 서비스를 하고있더군요;



...이리저리 뛰어다닌 덕분에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안에서 시체놀이를 했지만 그래도 저번 행사보다 좋아진건
확실했기에 부산까지 내려온 보람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정작 개발자들도 차비라든지 숙소 등에 대한 부담으로 관람을 포기했기에 어느정도는 염려가 된건 사실이었는데
과연 G스타는 확실히 매년 나아지고 있는건 다행스런 사실입니다.

하지만, 옥의 티 내지는 첫끗발을 개끗발로 만든 유인촌의 개막식 1시간 지각 소동은 ..
이건 뭔 병신도 아니고..-_-ㅗ 전야제도 리셉션 참가도 다 불발시키고.
도대체가 뭘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

by winbee | 2009/12/03 01:11 | 보세요 | 트랙백 | 덧글(5)